불펜의 자존심 '상록수' 류택현
LG 트윈스의 상록수(常綠樹) 원 포인트 릴리프의 대가 KBO 투수 출장 기록 단독 1위(901경기)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로 김성근 감독을 통해 프로에서 눈을 뜬 후 주로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하며 쏠쏠한 활약을 했고, 꾸준한 몸 관리로 21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투수 최다 출장 기록 단독 1위라는 대기록의 보유자다. 2000년 LG 이적 2년차 때의 사진. LG 이적 첫 해인 1999년에는 60번을 달았으나, 당시 14번을 달던 심재학이 1999년 말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로 이적하자 심재학이 달던 14번을 달게 되었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였을 때 최동수와 함께 뒤늦게 프로에서 눈을 뜨기 시작하였다. LG에서 그는 좌타자 전문 원 포인트 릴리프 보직을 받는다. 이적 첫 해인 19..
야구/LG 트윈스 선수
2018. 2.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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