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반지의 제왕' 라울 곤잘레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했으며, 선수 시절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라고 불린 3인 중 한 명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자였으며 라리가 우승 6회,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우승 등 화려한 클럽 커리어를 자랑한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은퇴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장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왕이라고 불렸으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울은 어떻게 팀을 승리로 이끌지 아는 선수였다. 영리한 축구 지능에 득점 감각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나 필요할 때면 골을 터뜨려주었으며 비단 득점 뿐만이 아닌 플레이 메이킹에도 능해, 수비 라인을 파고들어 기회를 노리거나 사냥개처럼 수비수를 물고 늘어지는 등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서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곤 했다. 비교적 ..
축구/레전드 선수
2019. 9.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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