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2~3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화려하고 폭발적인 전성기를 보여준 선수다. 너무 특이한 외모와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인상적인 외모를 지녔다. 발롱도르(2005년) · FIFA 올해의 선수(2004,2005년) · UEFA 올해의 선수(2006년)를 연속 수상하는 등 누구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아직까지도 그렇게 짧은 기간에 강렬한 임팩트를 준 선수는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름 Ronaldinho는 한국어로 풀이하자면 작은 호나우두. 많이들 알지만 본명은 호나우두 지아시스 모레이라(Ronaldo de Assis Moreira)로 호나우두다. 다만, 선배 중에 호나우두가 있기 때문에 작은 호나우두라는 의미의 호나우지뉴로 불리게 된 것. 여담으..
펠레 세대 이후 카나리아 군단의 새로운 황금기를 상징했던 전설적인 공격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흔히 호나우두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선수로, 90년대 국내축구 팬들 사이에서 축구 황제라는 별명으로 통한 슈퍼스타였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국내 한정이며 해외에서는 엘 페노메노(Il Fenomeno)로 불린다. 90년대 해외 축구를 본 올드 팬들에겐 거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당시 팬들이 각별하게 여긴 선수였다. 물론 해외에서의 지지도 별다를 바 없어 은퇴한 지금도 브라질 내에서 전 스포츠 종목의 전, 현직 선수들 중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으로 뽑힌다. 전 세계 팬들의 투표에 의해 2000~09 최고의 선수로도 뽑히기도 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