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319안타' 박용택, 드디어 양준혁 넘어 KBO 대기록 달성
2018년 6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드디어 KBO 최다 안타 기록을 수립했다. 올시즌 시작부터 부상이나 부진없이 시즌을 치루기만 하면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던 양준혁의 최다안타 기록을 드디어 넘어선 것이다. 오늘 양 팀 선발은 LG 트윈스는 신정락, 롯데 자이언츠는 노경은으로 시작부터 화력대결이 예상됐다. 그동안 불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신정락을 5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서 등판시켰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다. 1회 초를 2실점으로 시작한 신정락은 2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2회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김영준도 롯데 타선을 견..
야구/그 때 그 순간
2018. 6.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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