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포수 100타점의 주인공 '앉아쏴' 조인성
1998년 1차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도루 저지 능력을 보여 주어 LG 트윈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포수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데뷔 첫 시즌을 마치고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을 해결했다. 대학시절 국가대표 포수출신으로, 고려대출신의 라이벌인 진갑용과 쌍벽을 이루는 재목으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LG트윈스의 주전포수이던 김동수의 팀내 위치를 위협했고, 김정민과의 백업포수 경쟁에서 승리. 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2루로 도루하는 주자를 잡아내는 강견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주력 포수로 자리잡았다. 2007년 2할대 타율, 13홈런, 73타점의 성적을 바탕으로 LG 트윈스와 최대 4년 간 34억원의 FA 계약을 맺었으나 저조한 성..
야구/LG 트윈스 선수
2018. 2.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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