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홈 충돌 방지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 7월 29일 벌어진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이승엽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 하다가 퇴장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LG의 선제 득점이 벌어진 5회 초의 일이었는데요. 주자 만루의 위기에서 문성주의 안타로 LG의 선취득점이 이루어지는 장면이 문제였습니다. 이미 2루와 3루 주자는 득점을 한 상태였고 1루 주자였던 홍창기가 두산의 송구 실수를 틈타 홈 플레이트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오던 중에 포수 양의지와 경합이 벌어졌고 심판이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두산은 아웃이 아니나며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는데요.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공을 잡은 양의지가 홍창기를 글러브로 태그하는 순간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홍창기의 왼쪽 손과 양의지의 발이 겹쳐져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심판진은 홈 충돌 방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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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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