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자 '통산 첫 2000안타'의 주인공 4차원 정성훈
2009년 이진영과 함께 FA로 LG 트윈스에 넘어와 구멍이던 3루수 자리를 해결해주면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진영에 비해 들쑥날쑥함도 적었고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LG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던 선수다. 3할 가까운 타율에 한 시즌 평균 10개 내외의 홈런과 매년 100개 이상의 안타를 보장해주던 중거리형 타자였고 야구센스가 뛰어난 편이라 1번타자부터 9번타자까지 어느 위치에 갖다놔도 준수한 활약을 해주던 선수다. 4차원에 가까운 행동을 많이 했고 특유의 기행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편이다. 그라운드에서 돌발 행동을 자주해 정똘, 정성병자, 똘쥐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해태 타이거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 히어로즈를 거쳐 LG 트윈스로 넘어왔다. 국가대표에..
야구/LG 트윈스 선수
2018. 6. 2. 13:09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