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NC에 2-5 패... 연승 행진 마감~ 이동현, KBO리그 역대 12번째 700경기 출장 달성!
LG 트윈스가 2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구창모의 호투에 막혀 2-5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유달리 구창모에게 약했던 LG는 3회말 대량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구창모가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졌고, 이어 정주현이 기습번트로 2루수 박민우의 실책을 이끌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천웅의 내야안타까지 나온 LG는 무사 만루를 이끌어내며 대량 득점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후속타자 오지환-이형종이 연속 삼진으로 좋은 흐름을 끊어버렸다. 다행히 2사 만루서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쳐냈지만 채은성도 적시타를 쳐내지 못하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구창모가 이후 더 이상 실점을 범하지 않고 안정감을 찾으면서 5회초에는 오히려 NC 타선에게 2-4로 역전당했다. 이후 LG의 ..
야구/그 때 그 순간
2019. 8. 23. 14:36
공지사항